곤충, 동물의 IQ는 잘못 측정되었다
벌과 마음 속으로 대화하는 꿈을 꿨다. 벌은 그들의 사회 생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그들은 인간보다 뛰어난 조직적인 생활을 하고, 인간의 ‘학교’와 비교되는 시설까지 갖추고 있었다.
인간의 IQ 측정법은 상당히 잘못되었다.
인간의 기준으로 연산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테스트하여 동물이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IQ는 낮게 측정되어진다.
동물의 행동의 의미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동물이 인간의 행동을 쉽게 이해하리라 생각하는건가.
하물며 순간적인 본능으로 살 길을 찾아간 바퀴벌레에게 300이 넘는 IQ 를 부과하는 짓은 또 뭐란 말인가.
하지만 요즘들어 IQ 20의 까마귀의 연산 능력이 우연히 발견되고 다른 동물들의 능력들이 검증되기 시작했다. 붕어가 개보다 영리하고, 까마귀의 지능이 침팬지와 비슷하고, 돌고래의 지능이 애초 알고 있는 것 보다 훨씬 못하다고 밝혀지고 있다.
단순한 연산능력을 떠나 곤충, 동물들의 지능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 보다 훨씬 높을 지도 모른다.